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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전국 15개 점포에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나난과 협업한 '롱롱타임 플라워 테이블웨어'를 구매 기프트로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나난은 국내 1호 윈도페인터(창문을 캔버스 삼아 그리는 작가)로, 이번 구매 기프트는 나난의 대표작인 '롱롱타임 플라워'를 머그컵과 접시에 그대로 담아냈다.
구매 기프트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각 점 사은데스크에서 오는 9일부터 점별로 접시·머그잔 세트(머그잔·컵받침)를 각각 200개 한정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