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구글코리아가 10년 연속 1위로 꼽혔다.
성별에 따라 선호 순위는 차이를 보였다. 여성과 남성 모두 1위는 구글 코리아(각각 42.9%, 28.6%)였지만, 나머지 상위 순위를 차지한 기업은 여성의 경우, ▲스타벅스코리아(22%) ▲구찌코리아(17.3%) ▲디즈니코리아(16.1%) ▲한국코카-콜라(16.1%) ▲샤넬(15.5%) ▲BMW코리아(14.3%) ▲애플코리아(14.3%) ▲자라(Zara)(12.5%) ▲페이스북코리아(12.5%) 등의 순으로 패션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반면, 남성은 ▲BMW코리아(20.4%) ▲한국코카-콜라(13.7%) ▲애플코리아(12.5%) ▲마이크로소프트(11.4%) ▲페이스북코리아(10.6%) ▲아우디코리아(9.8%) ▲레고코리아(9.4%) ▲한국IBM(9.4%) ▲스타벅스코리아(8.6%) 등의 순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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