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네이버, 다음 등에 가상화폐 35종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업비트에 따르면 시세정보는 포털은 통합검색 결과로, 카카오톡에서는 '샵(#) 검색'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업계 최초로 네이버, 다음, 카카오톡에 모두 암호화폐 시황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크게 높이게 됐다"며 "투자자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하도록 서비스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