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코리아는 7인승 럭셔리 SUV 'QX60'의 전륜 구동(2WD)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를 함께 사용해 저공해 차량을 선호하는 최근 자동차 트렌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연비 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2.5리터 L4 가솔린 엔진과 전기배터리를 함께 사용해 연비는 개선하고 CO2와 공해물질 배출량은 대폭 줄인 모델이다.
가격은 QX60 전륜 구동 모델 5990 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6990만원이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인피니티만의 특별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QX60 신규 트림을 추가하게 됐다"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형SUV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