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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국내 가정간편식(간편식)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1981년 국내 최초로 즉석요리인 3분카레를 선보인 이후 즉석밥, 피자, 볶음밥 등 메뉴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오뚜기 컵밥은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3분 요리에서 입증된 오뚜기만의 조미 노하우로 농축 액상소스를 사용(쇠고기미역국밥, 북어해장국밥, 사골곰탕국밥), 국물 맛이 더욱 진하고 깔끔하다.
오뚜기는 상온에서 유통되는 컵밥 외에도 냉동밥과 죽, 냉동피자 등 다양한 간편식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혼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의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간편식의 원조기업으로서 제품에 대한 노하우로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