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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골 3점이 기존 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유족 요청으로 해당 수습자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이 진행 중인 목포 신항의 야적장에서 이달 1일부터 세월호 전달물에 대한 정밀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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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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