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중인 중국업체 더블스타의 차이용썬 회장이 금호타이어의 독립경영을 보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금호타이어의 강점은 승용차용 타이어(PCR), 더블스타의 강점은 트럭버스용 타이어(TBR)"이라며 "금호와 더블스타의 합작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고 전세계 타이어산업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이 회장은 ▲금호타이어의 독립경영 보장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의 공통 협력 발전 추진 ▲노동조합 및 직원과 맺은 합의사항 존중 등을 약속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