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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가 한창인 봄날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의 심술로 '실내 스포테인먼트 시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체험형 스포츠와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쇼핑테마파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즐길거리로 스타필드 고양은 월평균 16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만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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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을 찾은 쇼핑객은 누구나 경기와 응원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경기장은 쇼핑몰 1층 중앙 중앙광장에 위치해 1~3층 어디서든 쇼핑과 동시에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츠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기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 중 '도깨비 난장'을 선보인 바 있는 '저스트저크'를 비롯, 비보이댄스팀 갬블러크루, 그래피티, 디제잉퍼포먼스, 인기가수 '에픽하이'의 피날레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국내 최초 쇼핑몰 스포츠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고양은 상품에 도전하는 슈팅 챌린지 등 방문 고객이 직접 스포츠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대회 일정 동안 경기와 공연 사이 마련된 '슈팅 챌린지' 이벤트는 관람고객들이 지정된 다른 난이도의 슈팅포인트에서 직접 슛을 하는 체험 이벤트이다. 골인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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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고객들이 쇼핑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경기 관람은 물론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 상품과 추억까지 안고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