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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교육부, 울산광역시 교육청, KBS미디어, (재)푸른나무 청예단,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은 교육부 주관하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정부와 KB국민은행, 시민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뮤지컬·연극 등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활동의 창작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상호 이해도 증진 및 협동심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실제 학교폭력 노출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전문가 상담 및 컬러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교육부, 카카오와 협력해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및 고위험군 대상 치료비를 지원하는 'KB 상다미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