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1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가형 Q시리즈의 신제품인 LG Q7 ThinQ(씽큐)를 15일부터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한다. LG전자는 6월초 LG Q7의 유럽 출시에 이어 한국 출시를 기점으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LG Q7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메탈 프레임과 곡면 글라스는 매끈한 심미성과 뛰어난 그립감을 선사하면서 충격에도 강하다. LG Q7은 튼튼하기로 유명한 최상위 LG 스마트폰들과 동일하게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의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고객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프리미엄급 기능도 갖췄다. LG Q7은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 검색으로 피사체의 정보까지 알려주는 똑똑한 카메라 AI 'Q렌즈',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인물에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스',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Phase Detection Auto Focus)' 기술로 초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잡아주는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LG G7 ThinQ에서 스마트폰 최초로 선보인 'DTS:X' 입체음향 기술도 적용됐다. 'DTS:X'는 어떤 콘텐츠라도 향상된 입체음향 효과를 냄으로써 영화와 게임 등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멋진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담은 LG Q7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