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가 평소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
스피드메이트는 8일 의정부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신시가지점에서 의정부 장애인 복지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와이퍼,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유 보충 등 활동을 펼쳤으며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7명의 정비사가 직접 재능 기부형태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 장애인 복지관은 경기 북부 유일의 장애인 종합 복지관으로 등록 인원만 6,000여 명에 달한다.
스피드메이트는 1999년 사업 시작 이후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 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정비 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16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를 지키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정비 업계 No.1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관리 및 정비에 대한 재능을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며 "앞으로도 스피드메이트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착한정비를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