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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망, 로버트보쉬코리아, 루미르, 오윈등 4개 기업 수상
디지털화 혁신(Innovation in Digitalization) 부문에는 '로버트보쉬코리아(Robert Bosch Korea)'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업은 스마트폰과 공구 간 상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전동공구 전문사용자의 커넥티비티'(Connectivity in Power Tool Professional Users)를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전동공구 사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산업을 디지털 산업으로 변환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이외에도 한국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Allerman)'이 비즈니스 혁신(Innovation in Business)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 조명 브랜드 '루미르(Lumir)'는 지속가능성 혁신(Innovation in Sustainability) 부문을,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업인 '오윈(OWiN)'은 한독상공회의소 체어맨 어워드(Chairman Award)를 수상했다.
한편,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273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양국교역의 꾸준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5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 중이며, 2개 국어에 능통한 22명의 직원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독상공회의소는 국내에서 독일 경제 및 산업을 대표하며, 한국과 독일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파트너이자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