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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주식회사가 22년만에 선보인 생막걸리 신제품 '인생막걸리'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단일품목으로 출시된 전통주 신제품이 단기간 내에 100만병 이상 판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이다.
이러한 인생막걸리의 성과는 대중주로서 막걸리의 위상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전통주시장의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존 전통주 시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트렌디하고 재치있는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 저도수(5%) 등으로 기존 소비층은 물론 여성과 젊은세대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서울장수주식회사 영업마케팅 김종승 본부장은 "인생막걸리는 특유의 깊고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는데 성공, 짧은 기간에 100만병 판매 돌파라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향후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 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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