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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딱딱하고 차갑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최근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확 깨고 고객과의 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미소 소통'을 펼쳐 눈길을 끈다.
고객안내를 담당하며 올해로 2번째 CS리더로 선정된 석예린 씨는 "올 한해도 저의 기준보다는 고객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하겠다. CS활동을 통해 내 자신이 변화하고 부서가 변하고 나아가 고객만족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은 CS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CS아카데미' 를 개소해 매년 교육시스템을 개선하며 서비스품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한국마사회 전체 사업장 중 CS 모니터링 1위를 차지하는 등 내실있는 결과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CS강사 담임제, 교육시스템 고도화, 자체 서비스평가 시행, CS붐업 이벤트 등 4가지 CS혁신 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수근무자 타 사업장 견학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미소가득한 경마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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