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SIT, BELT!'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안전 운전 습관 만들기를 위해 SK텔레콤 T맵 및 카카오내비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T map x NUGU'를 통해 "안전벨트 OK"라고 말한 뒤 연결되는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를 제공하는 <안전운전 캠페인>를 진행한다. 여기에 목적지까지 과속 없이 200km이상 주행한 도전자 상위 1,00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 3만 원권을 제공하는 <과속 주행 ZERO> 미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T맵 안전운전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100년이 넘는 자동차 역사에 있어 수 많은 안전 기술이 선보여왔지만 아직까지도 안전벨트만큼 많은 생명을 구한 기술은 없다"며, "볼보가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기술을 공개했던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운전자 및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습관화하는 안전한 운전 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1959년 볼보자동차의 엔지니어, 닐스 볼린(Nils Bohlin)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3점식 안전벨트는 지난 60년간 생명 지킴이로 자리하고 있는 안전기술이다. 볼보자동차는 보다 많은 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른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 기술을 공유하였고,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자동차에는 지금까지도 3점식 안전벨트가 탑재되고 있다. 그 결과 오늘날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지며 자동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안전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