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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서핑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으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9 서핑 페스티벌'이 열리는 강원도 양양은 최근 급부상한 서핑 스팟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양양의 기사문 해변을 꼽았다. 조 작가도 기사문 해변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조 작가는 기사문 해변에 대해 "내가 서울 생활을 접고 양양에 거주하게 만든 매력적인 곳"이라며 "겨울에는 파워풀한 파도를 접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스팟 중 하나"라고 답했다.
조 작가는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국내 최대 서핑 동호회 '서프엑스(SURFX)'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 작가는 "서프엑스는 그동안 다양성을 존중하는 서핑 페스티벌을 주관해왔다"며 "이번 서핑 페스티벌에서도 입문자와 초급자들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서핑 페스티벌'에서는 한여름밤의 파티도 진행된다. '서퍼스 나잇'이란 타이틀의 이 비치파티는 특급 DJ들이 참가해 대회에 참가한 서퍼들과 서핑 체험을 찾은 일반인들이 하나 되어 기사문해변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페스티벌 인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주최사인 스포츠조선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사후 SNS 이벤트와 행사 당일 참여자들에게 100만원상당의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 50만원 상당의 고프로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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