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DINING]빙그레 '요플레 토핑', 매출 100억원 돌파

빙그레 '요플레 토핑'이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요플레 토핑은 올해 6월까지 11개월 간 15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면서, 요거트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요플레 토핑은,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를 가공없이 그대로 부숴 요거트와 분리 포장했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다크초콜릿과 브라우니 쿠키, 솔티드 카라멜을 조화롭게 섞었다. 요플레 토핑 오트&애플시나몬은 고소한 오트와 애플시럽을 넣어 상큼함을 살렸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프레첼&초코청크'는 달콤하고 짭짤한 프랄린 프레첼에 풍부한 맛을 더해 주는 밀크초콜릿이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요거트에 견과류나 시리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시장은 연 300억원 규모였다. 빙그레는 빠른 시장 성장세를 예견하고 요플레 토핑을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플립 요거트 시장은 600억 원 규모까지 크게 성장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플레와 요플레 토핑 영상광고는 3년째 배우 이세영이 맡고 있다.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의 이세영은 이번 광고에서 직접 CM송을 부르며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