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조정대상지역 해제, 교통 개발호재로 인기

기사입력 2019-12-14 06:00



11월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된 경기도 고양시의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대출과 전매에 대한 규제가 풀리고 정부발 교통망 구축 사업 계획이 추진되면서 고양시 일산 일부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호가가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면서 일산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 △총부채상환비율(DTI) 50%, △1주택 이상 가구 주택 신규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으로 묶여 있던 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대상에서도 벗어났다.

또 일산은 교통 호재로 지난 5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과 일산역 연장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추진과 대곡과 소사선 일산역 연장을 통해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철도 개통까지 진행돼 고양시의 유입 인구와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일대의 생활 인프라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어 고양시가 더욱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일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교통 호재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부토건이 선보이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오피스텔 551실과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은 13~49㎡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공급되며,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신혼부부 및 1인~2인 세대의 주거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파트와 같은 평면설계 구조에 중도금 무이자에 선착순 동호 지정받고 있어 희소성이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인근에는 CJ라이프시티를 비롯해 방송영상콘텐츠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향후 임대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주거 만족도까지 높였으며, 더블역세권 GTX개발 호재와 일산 킨텍스 주변 개발 호재로 이미 실입주자와 투자자들의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주변 시설로 수변공원도 갖추고 있다. 강선공원과 주엽공원이 근처에 있는 단지는 일산을 대표하는 일산호수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핵심 주거 요소를 모두 품고 있다는 평가다.

주엽역 삼부르네상스는 일산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지하철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 곳이다. 또한, 해당 오피스텔은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 2호선 연장선이 들어서면 GTX 킨텍스역과 연결돼 강남 삼성역까지 20분이면 통행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도 외 서울 등 각지의 외지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다"라며, "10월에만 해도 5,000만 원 안팎으로 갭투자가 가능했던 일산역 인근 단지는 1억 원 안팎 수준의 갭투자 매물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주엽역 삼부르네상스는 입주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상당한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오피스텔의 상가 및 각종 분양 문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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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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