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원내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수면의학 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
최지호 수면의학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수면 장애를 졸음운전 사고, 심장·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하루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지역 주민의 수요가 크게 늘어 곧 3개의 수면다원검사실을 증설, 총 5개의 수면다원검사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 쾌적하고 확장된 진료 시설에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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