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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2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n번방' 사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시청자까지 처벌을 확대하는 선거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월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많은 여성이 여러 성범죄에 노출됐지만, 법안과 단속 대책은 이를 못 따라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처벌 대상을 시청자까지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여성 안전 실천방안'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달 초부터 보름간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 활동을 한 뒤 자가격리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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