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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오래된 골드스타(Goldstar) 전자레인지를 보유한 고객에게 LG 디오스 주방가전 3총사로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고객들이 골드스타 전자레인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벤트는 가장 오래된 골드스타 전자레인지를 찾아 제품과 제조년월을 촬영해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3명을 선정해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구성된 LG 디오스 주방가전 3총사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LG 주방가전은 LG전자(당시 금성사)가 1981년 국내업계에선 처음 선보인 골드스타 전자레인지(ER-5000)부터 LG 디오스 광파오븐까지 제품이 다양하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인공지능쿡을 탑재했다. 해당 기능은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광파오븐에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키면 가능하다.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에 있는 바코드를 찍기만 하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이 기능이 가능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은 총 41종에 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골드스타 전자레인지부터 디오스 광파오븐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LG 주방가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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