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타이어 렌탈 서비스로 모빌리티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한다.
렌탈 서비스는 소비자가 GS더프레시와 GS25 점포를 방문해 점원에게 문의하거나 점포 내 부착된 렌탈 서비스 모바일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상담 신청이 접수된다. 이후 원하는 시간에 타이어 전문 상담원이 소비자에게 전화 해 비대면으로 서비스 상품의 구매를 돕는다.
론칭 이후 3개월간 GS더프레시와 GS25를 통해 렌탈 서비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GS더프레시와 GS25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타이어 1본당 5천원씩, 최대 2만원까지 익월에 제공한다.
김상현 GS리테일 서비스 상품 담당 MD는 "GS리테일이 초간편, 언택트 소비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경계를 뛰어 넘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 제휴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1만 5000여 GS리테일의 소매점이 지역 사회 소비자들에게 접근 편리성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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