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모바일 앱이 더욱 편리하고 똑똑해진다.
G마켓 고객들이 각자 관심사에 맞게 화면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패션/뷰티/디지털/스포츠 등 관심있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고,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가 먼저 보이도록 순서를 편집할 수 있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쇼핑 동선을 설계할 수 있다.
첫 화면에는 '알림'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주문한 상품의 배송현황이나 문의사항에 달린 답변 알림이 실시간으로 보여지고, 과거 구매 내역과 검색 기록에 따라 필요한 상품을 자동 추천해준다. 또한 간식이 당기는 오후에는 디저트 세트를, 저녁 퇴근길에는 배달음식을 추천하는 등 시간대 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쇼핑 히스토리, 배송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My G' 페이지도 개선했다. 새로워진 My G 페이지에서는 2년 내 구매 내역을 기간 제한 없이 한 번에 검색 가능하다. 오늘도착 예정 상품 등 배송 현황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상품 교환 신청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앱 개편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케빈 리 PXC(Product eXperience Center) 센터장은 "이번 G마켓 앱 개편을 위해 실제 고객들의 쇼핑 동선을 면밀히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UX로 개선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향후 개인화/큐레이션 서비스들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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