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커머스 티몬이 한파와 폭설이 몰아친 지난 기간(1.1~1.12) 난방과 보온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 혹한의 날씨까지 겹치며 '집콕' 보온 상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갑작스러운 혹한의 추위로 방한용품 수요가 폭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대비 귀마개 매출이 13,117% 급증했고, 장갑(462%), 넥워머(249%) 등의 판매량도 높아졌다. 연이은 폭설로 스노우체인(1,860%), 성에·김서림방지용품(295%)을 포함한 자동차 동계용품도 판매가 급증했다.
한편, 티몬은 한 달간 '1월한정특가'를 진행하며 겨울철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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