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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양한 제휴사 혜택 및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앱을 1일 공식 출시하고,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 미 앱 패밀리(Mercedes me app family)를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후 앱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메르세데스카드 소지 고객은 앱 가입 시 기존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유효기간 변동 없이 기 적립된 포인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런칭을 기념해 아이폰 12 프로, 공기 청정기, 씨마크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운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통해 메르세데스카드를 활성화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4월 3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3월부터 5월까지 매월 한 번씩 발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폭넓은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운전자·차량·서비스 센터를 하나로 연결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를 소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기존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의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대폭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커넥트 서비스가 탑재된 차량을 메르세데스 미 앱과 연동하면,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미콜(meCall), ▲사고 발생 시 차량의 통신 모듈을 통해 자동으로 고객 센터와 연결하는 e콜(eCall)과 함께, ▲차량의 문, 창문, 선루프, 공조 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 서비스, ▲차량 진단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원격으로 공식 서비스 센터로 전송하는 차량 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와 메르세데스 미 앱에 이어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 뉴 EQA와 더 뉴 EQS 등 순수 전기차 및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와 함께 더욱 늘어날 전동화 차량 사용자들에게 한층 편리한 충전 및 주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비롯해, 차량에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서비스 센터 예약이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Mercedes me Service)' 앱이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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