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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이들을 공략한 해외여행 상품 홈쇼핑에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렇게 해서 총 70분간 진행된 방송을 통해 회사는 5000객실을 판매, 14억45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인터파크투어는 기존 웹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1차 여행 희망 날짜와 인원을 받고 있다. 날짜는 기존 여행 성수기인 7~8월과 12월~1월이 인기였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백신 등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씩 잡혀가고 있는 분위기가 한몫한 것 같다"면서 "이어지는 시장 침체로 해외여행 수요를 가늠키 어려웠는데 이번 방송으로 고객들의 여행에 대한 열망과 긍정적인 분위기 전환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다른 여행사들도 해외여행 상품 홈쇼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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