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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기업 텡그리인베스트가 중앙아시아 지역을 겨냥한 경마 사업에 진출을 위해 한국의 경마사업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한다고 최근 밝혔다.
텡그리인베스트는 이미 2020년 11월에 한국마사회의 발매전산시스템(K-Tote) 구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한민국 경마 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이번에 에이젯에셋코리아와 경마 사업에 대한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경마 사업 진입과 성장을 위해 한국형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하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에이젯에셋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다수의 운영과 전산 베팅 시스템 개발 인력을 카자흐스탄에 파견해 시스템 구축작업에 착수했으며 모바일 베팅과 화상 경마장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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