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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한 구단 청백전 생중계 등 색다른 콘텐츠로 라이브커머스 차별화에 나선다.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도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해 '선수들의 일상' 등 이색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해 선보인다. 또한, 내달부터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게임권', '운동화', '의류' 등 특별 기획한 구단상품들을 모바일 생방송에서 단독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계열사 협업을 통한 차별화 콘텐츠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출연한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모바일 생방송은 60분 동안 유입 고객 약 5000 명, 주문건수 4000 건을 기록하는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에는 잠실 롯데백화점 '돌체앤가바나' 매장 현장 생중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롯데제과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를 선보여 3000개 이상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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