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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복숭아맛 출시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1-03-23 08:19


◇ 매일유업의 웨이프로틴 드링크 2종.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의 단백질 제품 브랜드 셀렉스가 선보인 스포츠 드링크 '웨이프로틴 드링크'가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최근 복숭아맛을 새롭게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유업은 먼저 지난해 9월 선보인 RTD(Ready To Drink) 형태 단백질 음료 웨이프로틴 드링크에 사용되는 드링크 초콜릿의 원재료를 100% 분리유청단백질로 향상시켰다.

대부분의 단백질 제품이 농축유청단백질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추가공정을 거쳐 지방·유당을 제고한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100% 분리유청단백질은 흡수가 빠르고 유당과 지방이 없어 평소 유제품 섭취가 불편한 사람들도 부담 없는 음용이 가능하다.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웨이프로틴 드링크 복숭아'는 주로 운동 직후 음용을 하는 스포츠 드링크의 사용 상황에 맞춰 복숭아 과즙 농축액과 인도산 프리미엄 홍차추출분말을 사용했다.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기존 남성은 물론 운동 초급자나 여성들에게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단백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단백질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편하게 음용 가능한 단백질 음료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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