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처한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MBC 모금방송 '글로벌 도네이션 쇼 W'에 참여한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며 올해는 기업 후원으로는 단독 참여다.
올해 후원 기업으로서는 단독 참여하는 농심켈로그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시리얼인 첵스초코를 바 형태로 재탄생시킨 '첵스초코펀바'를 준비했다. 해당 제품은 귀리, 보리, 쌀, 밀 등 곡물을 원료로 만든 에너지바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간편하게 풍부한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는 시청자들의 많은 참여에 힘입어 '콘푸로스트' 등 대표 제품 약 3만 8천인분을 기부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시작된 2020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식품 나눔을 실천하거나 국내 식품 기업 및 NGO단체와 협업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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