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은 5월 7일 오경승 교수를 고신대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3년이다.
매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자비량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편집이사, 한국초음파의학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0대 병원장에 내정된 오경승 교수는 "모교의 병원에서 병원장에 선임되어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가진다"면서 "올해가 병원개원 70주년, 의과대학 개교 40주년인 만큼 큰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병원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환자 제1중심의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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