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환경재단의 해양 정화활동 '2021 지구쓰담 캠페인'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는 해양 분야 9개 단체는 ▲강화도시민연대, ▲거제YWCA,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녹색연합, ▲목포물곰스킨스쿠버아카데미, ▲부티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여수YMCA가 선정됐다. 도심 정화 활동에 참여할 7개 단체는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세종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창원마을공동네트?p, ▲천안녹색소비자연대다.
선발된 단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해양 정화 활동과 모니터링, 연구조사, 환경교육 등 쓰레기 문제 해소와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러한 다각도의 활동을 통해약 12톤의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 가치를 알리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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