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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개최한 제31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랜선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총 3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고객이 안방에서 콘서트를 관람했다.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콘서트는 공연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토크쇼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1부와 2부 사이에 깜짝 공개된 트와이스 토크쇼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스페셜MC로 등장하여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를 통해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공연 관람 신청 오픈 2주 만에 신청자 수가 50만 명이 넘어서자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9일 신동과 함께하는 있지(ITZY) 토크쇼를 틱톡을 통해 선공개하기도 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하루빨리 우리 모두 일상을 되찾아 현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한류문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패밀리 콘서트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자와 번체자, 일본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공돼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롯데면세점에 신규 가입한 회원은 약 70만 명이며, 이 중 주 고객층인 외국인이 약 9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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