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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마 삼관경주의 제2관문인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Preakness Stakes, GⅠ, 3세마, 1900m)'가 16일 오전 7시 47분(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핌리코(Pimlico) 경마장에서 열렸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다크호스인 '롬바우어'가 우승하며 총상금 100만달러(약 11억 원) 중 60만달러(약 7억 원)을 획득했다.
한편, 올해 프리크니스 스테이크는 2주 전에 열린 켄터키 더비와 마찬가지로 유관중으로 개최됐으며 약 1만 명의 관중이 입장해 '롬바우어'의 우승을 현장에서 지켜보았다. 매출액은 총 4907만달러(약 554억 원)로 우리나라와 달리 온라인 베팅이 가능해 매출액 측면에서 코로나19에도 큰 타격 없이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삼관마 경주의 대미를 장식할 벨몬트 스테이크스는 3주 후에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다시 열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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