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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유기·반려동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희망쇼핑 에코백' 5,000개가 고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모으며 빠르게 완판됐다. 1억원 상당의 판매금 전액은 11번가 희망후원금으로 적립돼 추후 유기·반려동물 지원 활동에 쓰인다.
11번가는 "11번가의 유기·반려동물 지원 캠페인에 고객 분들이 공감과 호응을 보내며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많은 구매를 해 주셨다"며 "고객들과 함께 모은 희망후원금은 유기·반려동물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활동에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11번가는 지난 5일 에코백 판매 시작과 함께 이승윤의 '희망쇼핑 에코백' 소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4일만에 조회수가 300만회에 육박하며 '11번가의 선한 영향력 응원하겠다', '좋은 일에 함께 하는 11번가와 이승윤의 콜라보가 훈훈하다' 등 약 1,500개의 고객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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