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 양성은·여의도 성모병원 치과 이태연 교수팀이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10th CONSEURO(유럽보존학회) 에서 최고 포스터상(Best poster prize)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양성은 교수는 "치과보존분야에서 손꼽히는 국제적인 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C형근관이 근관치료에서 다루기 어려운 근관인 만큼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에서 표준화된 C형근관을 정립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프로토콜을 만들도록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태연 교수는 "C형근관의 세부 형태에 대해서도 연구를 계속해 학술적인 부분과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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