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광장시장은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시장으로 품질 좋은 '과일'과 '정육',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광장시장에서 수십년 간 전통을 이어온 상점들의 과일, 정육 신선식품을 소개하고 해당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최대 1만원) 쿠폰을 발급한다. 최근 가격이 오른 대표 여름 작물인 방울토마토, 참외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광장시장에서 50여 년째 과일을 판매하고 있는 '광진과일'의 '천도복숭아 특과(5kg)'는 1만8,270원, 육질이 탄탄하고 과육이 가득한 '대추방울토마토 특과 3kg(750g*4팩)'는 1만2,100원, '성주참외 특과 5kg(11~15과 내외)'는 1만8,270원, 광장시장에서 30년간 운영해온 정육점 '동흥축산'의 '암퇘지 생삼겹살 500g/목살500g'은 9,5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계의 고충을 함께 덜고 판매가 부진한 신선식품의 판로를 넓히고자 지자체, 기관과 협업한 지원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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