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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방부와 5일 '초등 군인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부대 특성상 상 군인의 경우 읍·면 이하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부모의 잦은 전출입으로 자녀의 전학이 잦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안착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국방부는 초등학생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10주 챌린지 프로그램'과 학습 지도를 위한 멘토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등 병과 구분없이, 읍·면 이하 지역에 거주하는 군인 자녀 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고려해 내년에는 대상자를 10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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