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2021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직원 훈련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기업/중견기업 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최근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사업주 훈련 외에도 2018년부터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진행 프로그램인 '대학연계형 일학습 병행제'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우수한 직원들이 취업 후 외식산업 전문가로서의 커리어 개발과 동시에 일학습 병행제를 통해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도록 학사 학위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7명이 대학에 입학했으며 현재 11명이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재학 중에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맥도날드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국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율을 얻고, 외부에서까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