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바로고 창원 허브 황주영 라이더에 감사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황영주 라이더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 없이 도망가는 것을 보고, 지켜만 볼 수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정의로워질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황영주 라이더님의 용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웃을 위한 용기 있는 마음이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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