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정치료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의 합동 학술대회(KAO-WIOC 2021 SEOUL)의 전시부스에 역대급 규모로 참여해, 양일 간 약 1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특히 전시 첫 날인 지난 15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iTero Element 5D Plus 런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iTero는 디지털 스캔을 통해 구강 내 치아 구조와 문제를 진단하고, 시간에 따른 구강 내 변화를 추적해 교정치료 후 예상 결과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구강 스캐너이다. 이번에 공개된 iTero Element 5D Plus는 기존 제품 기능을 확장해 스캔 처리 속도와 시각화 기능, 디자인 성능을 강화하고 기존의 교정치료와 보철치료의 디지털 기능을 모두 제공해 보다 광범위한 치과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런치 이벤트는 iTero 5D plus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강서점) 최광효 원장의 강연과 더불어 5D Plus의 임상경험, 신제품 공개 행사, 데모 시연, 제품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는 "이번 학회를 통해 인비절라인과 아이테로가 제공하는 디지털 교정치료에 대한 교정 전문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디지털 교정치료의 글로벌 리더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투자하며 환자와 교정 전문의에게 가장 최고의 진료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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