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과 의료기관의 ESG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올해 3월 공공의료기관 중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했으며, 관련 규정과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본원에서 개발 중인 분야별 핵심성과지표는 타 의료기관과 공유하며, 의료기관의 ESG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더불어 구강을 진료하는 치과병원의 특성상 비말 감염에 취약하지만,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통해 현재까지 교직원 확진자 수 0명을 유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환자와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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