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비뇨의학과 박건현 전공의가 최근 개최된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26차 학술대회'에서 '2020 INJ(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 최다인용상을 수상했다.
박 전공의는 '모바일 환경에서 배뇨인식 기술을 이용한 배뇨일지 개발(Development of a voiding diary using urination recognition technology in mobile environment)'을 주제로 한 논문에서 비뇨의학과 기본설문지인 배뇨일지를 모바일 환경에서 배뇨패턴을 인지하고 기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 또 이와 관련한 다양한 논문에 참여해 높은 이용 횟수를 보이는 등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전공의에게는 상장과 함께 연구 지원금이 수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