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은 도시락 메뉴에 사용하는 밥을 올해 수확한 신동진 단일미 햅쌀로 변경한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쌀의 가장 맛있는 아호분층을 보호하는 BRT세척(건식세척)방식을 적용한 무세미로 최고의 밥맛을 지켜오고 있다. 쌀 도정 및 등급 선별 후 최소한의 수분을 활용해 미강(쌀겨)끼리의 마찰로 불순물을 제거한 무세미 사용을 통해 연간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며 좋은 밥맛뿐 아니라 ESG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매월 온도와 환경을 고려해서 쌀 침수시간, 물양 조절 등 취반 매뉴얼을 가맹점에 제공해 균일하고 맛있는 밥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한솥 관계자는 "간편하게 즐기는 도시락이라도 제대로 된 좋은 품질의 식재료로 맛있는 한끼를 전하고자 하는 한솥의 마음을 담아 올해도 발 빠르게 햅쌀 도입에 나섰다"며 "타협하지 않는 맛과 품질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동시에 농가에도 안정된 판로를 제공해 상생의 가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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