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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의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에서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독점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둘째 날에는 지난해 '범 내려온다'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날치'가 나선다. 선우정아의 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폴란드 재즈신의 젊은 흐름을 대표하는 퀸텟(5인의 연주자에 의한 실내악중주) '재즈 포럼 탤런츠'가 영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무대를 꾸린다. 전체 행사의 마무리는 '버클리 음대 1세대' 키보디스트이자 작곡가 정원영이 이끄는 정원영밴드가 맡는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국내 대표 재즈 축제인 자라섬페스티벌과 협업을 통해 자사 공연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가지 못하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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