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한국법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사회책임 프로그램 '초록산타'와 캠페인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도 사노피가 지난해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9월 14일)을 맞아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환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아토피 피부염의 고통스러울 정도로 가렵고 아픈 증상을 '가프다('가렵다'와 '아프다'의 합성어)'라는 새 단어로 정의하며, 3명의 환우들이 CBS TV 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공유하는 이야기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사노피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심각성을 집중 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정부기관 등이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CSR 부문에서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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