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구이동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7.8%, 시도 간 이동자는 32.2%를 차지했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을 보면 경기(8569명), 인천(1616명), 충남(1374명) 등 9개 시도로 인구가 순유입됐다. 반면 서울(-1만554명), 대구(-1806명), 부산(-1507명) 등 8개 시도에선 순유출됐다.
한편 서울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21개월째 인구가 순유출됐다. 서울의 1990년대부터 대체로 인구가 순유출되는 경향을 보였고, 비싼 주거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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