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외과 박윤영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CKSS2021)에서 우수 연구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좌측 대장에 게실염의 빈도가 높은 서양과 달리 우측 대장 게실염의 빈도가 높은 우리나라 환자에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질병이 없는 정상인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비교하여 어떤 구성의 차이가 있는지 밝힌 첫 연구임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앞으로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간적 흐름에 따른 우측 대장 게실염 환자들의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를 추적하는 후속 연구를 계획해 게실염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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