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6월 개봉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담은 글로벌 공식 완구를 선보인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1990년대 극장가를 휩쓴 쥬라기 공원(1993)으로 시작된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이다.
쥬라기 월드의 대표 아이콘 티라노사우루스를 대형 사이즈의 '메가 자이언트 티렉스'와 중대형의 '폭군 티렉스'로 각각 출시했다. 메가 자이언트 티렉스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길이 약 101cm의 제품으로 쥬라기월드 제품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폭군 티렉스는 꼬리에 장착된 액션 버튼을 누르면 포효하는 소리와 함께 턱이 벌어지면서 거대한 이빨과 혀를 드러내 역동적인 상황 연출이 가능하다.
2022 쥬라기월드 완구 라인업에는 세트 구성의 플레이세트도 준비되었다. 다트 슈팅으로 공룡을 포획하고 차량과 크레인으로 공룡을 들어 운반하는 '다이노 헌팅 트럭'과 영화 주인공과 4종의 미니 다이노 피규어가 함께 구성된 '다이노 피규어 컨테이너 세트'로 실제 영화에 나오는 추격 장면 등을 재현하면서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이노 피규어 컨테이너 세트'는 공룡을 운반하는 비밀스러운 컨테이너 트럭 콘셉트의 블라인드 팩 제품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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