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롯데호텔 서울·하노이, '트래블러스 초이스' 베스트 호텔 1위 선정

기사입력 2022-05-18 16:07


롯데호텔 하노이 전경.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하노이가 글로벌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주관하는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호텔 부문 1위에 올랐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약 9억여 건이상의 여행자들의 리뷰와 의견을 기반으로 전세계 상위 10%의 호텔, 음식점, 여행지 등을 선정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하고 있다.

18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이그제큐티브 타워), 롯데호텔 하노이가 각각 서울과 하노이의 베스트 호텔 1위를 차지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VIP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서울의 대표적인 호텔이다. 한국적인 미(美)를 품은 현대적 디자인의 하드웨어와 국빈을 유치할 정도의 고품격 서비스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다이닝 라운지 르 살롱과 미쉐린 가이드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가 자리잡아 세계적 수준의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하노이는 지상 65층의 지역 랜드마크 빌딩 롯데센터 하노이에 위치했다. 베트남 하노이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 최초의 미쉐린 가이드 스타 딤섬 하우스인 팀호완을 비롯해 272m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루프탑 바 탑 오브 하노이(Top of Hanoi)의 파노라믹한 야경이 유명하다. 롯데호텔 하노이는 베스트 호텔 분야에서 글로벌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앤데믹 시대에도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